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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관광, 창사 40주년 발판 새도약 다짐



제주

    오라관광, 창사 40주년 발판 새도약 다짐

    투명경영과 고객중심의 원칙 고수 통해 제주관광 선도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사진=자료사진)

     

    메종글래드제주와 오라컨트리클럽을 앞세워 제주관광을 선도해온 오라관광(대표이사 양경홍)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오라관광은 제주관광의 태동기였던 지난 77년 설립된 이후 443만실이란 호텔 객실 누적 판매와 골프 누적 내장객 397만명을 유치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제주 관광시장의 변화 소용돌이 속에서도 제주를 대표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경영과 고객 중심의 조직 변화와 혁신의 노력 때문이란 게 자체 분석이다.

    80년대 후반부터 제주 도내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시장을 직접 개척하기 시작했다.

    호텔이 주체가 되는 국내외 골프 패키지 상품 개발과 항공사·여행사와 공동 상품 개발로 시장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변화해 왔다.

    오라CC도 외부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골프장 잔디 품종으로 교체, 현재 제주도내에서 가장 좋은 잔디 품질을 저비용에 유지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양경홍 대표이사. (사진=자료사진)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모니터링과 고객만족도조사, 사내 CS친절 캠페인 등의 전사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 도내 호텔중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서비스품질우수호텔로 4회 연속 인증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라관광은 지난 2015년 1년여에 걸친 대규모 리노베이션 공사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더 큰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양경홍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그룹으로의 성장을 통해 관광 제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인재 고용 창출과 육성에 앞장 서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관광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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