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새끼 돌고래 2주째 건강 양호



울산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새끼 돌고래 2주째 건강 양호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모습. (사진=자료사진)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큰돌고래 장꽃분이 출산한 새끼 돌고래가 2주째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지난 13일 태어난 새끼 돌고래가 일본에서 온 수의사와 간호사의 보살핌 아래 건강상에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새끼 돌고래는 어미 고래와 함께 격리돼 관리를 받고 있다.

    외부인의 출입도 엄격히 통제된 상태다.

    사육사 등은 새끼 돌고래의 수유 상태와 유영 모습 등을 예의 주시하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2014년 3월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장꽃분이 출산한 새끼 돌고래는 태어난 지 3일 만에, 2015년 6월에 태어난 또 다른 새끼는 6일 만에 폐사했다.

    남구 관계자는 "새끼 돌고래의 경우 통상 태어난 지 열흘 정도 지나면 안정기에 접어든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두 차례나 폐사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