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중학생 9명 수업 중 성적 부적절 행위



대전

    중학생 9명 수업 중 성적 부적절 행위

    위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수업 중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 모 중학교 1학년 남학생 9명이 수업시간 도중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다 적발됐다.

    학교 측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당시 수업을 진행한 교사에게 사실관계 등을 확인, 해당 학급에 대한 수업을 중단하도록 조처하고 학생선도위원회를 통한 학생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파악된 것은 9명이지만 일부 학생의 진술이 달라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당 학급 학생들에 대해서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당시 교실에 있던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또 이 같은 문제가 이전에도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전수조사 검토와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