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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취업 희망카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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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청년취업 희망카드 시행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청년취업 희망카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청년취업 희망카드'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구직활동과 관련된 모든 항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원수강료와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등을 지원하고 식비(매월 10만 원 한도)와 교통비(매월 5만 원 한도) 등도 지원한다.

    단, 주점과 피부미용실, 보험 등 구직 활동과 관련이 적은 곳에 대해서는 지원제한을 두기로 했다.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지역의 모든 하나은행 지점에서 발급하며 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 "경제적 문제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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