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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중한 가족을 왜 몰래 산에 묻었냐고요?



사회 일반

    [카드뉴스] 소중한 가족을 왜 몰래 산에 묻었냐고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입니다. 국민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죽으면 몰래 야산에 묻고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장묘업체를 통해 화장하는 방법이 있지만, 장묘시설이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는 전국적으로 24곳뿐이죠.

    특히 외국에서는 수만 원에 불과한 장례 비용이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100만 원이 넘을 정도로 비쌉니다.

    최후의 합법적인 방법은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현행법상 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누가 소중한 가족을 쓰레기장에 버리고 싶어 할까요?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장과 수목장 같은 '공영 장례시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는 7월 8일(토) 서울광장에 오셔서 투표로 여러분의 의사를 알려주세요.

    ☞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democracyseoul.org/sugg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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