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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하세요



광주

    중동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집단 발생 확인

     

    광주광역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에 대비해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동지역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는 총 156명이 발생해 그중 26.3%인 41명이 사망했고,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14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메르스 감염이 환자 가족, 병원 내 감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우디 방문객들은 현지에서 진료 목적 외에는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에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중동 여행 시에는 낙타 접촉과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며, 중동지역 여행 뒤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입국 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송한 안내문자에 따라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먼저 신고를 한 뒤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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