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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근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잇달아…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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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인근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잇달아…13명 부상

    중앙지선고속도로 대동2터널 양산 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을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차량 사고 두 건이 잇따라 발생해 13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10시 20분쯤 중앙지선고속도로 김해에서 양산방향 4㎞ 지점 대동2터널 안에서 손모(53·여)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앞서 가던 박모(38)씨의 포르테 차량 등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튕겨나간 차량이 앞서 서행 중이던 김모(56)씨의 소렌토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모두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손씨 등 운전자와 동승자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아반떼 운전자 손씨가 터널 내 정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선 이날 오전 9시 20분쯤에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7㎞ 지점에서 이모(51·여)씨가 몰던 산타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이씨와 동승자 등 7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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