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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산물 부정유통…지능·대형화

     

    국립농산품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올해 상반기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체 351곳과 위반물량 734톤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241곳을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110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3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형사 입건은 7.1%P, 위반물량은 15%P 각각 증가한 것으로 원산지를 위반하는 수법이 지능화, 대형화하는 추세를 보였다.

    경북농관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휴가철 해수욕장 등 소비자가 즐겨 찾는 휴양지와 취약시간대, 한약재 등 지역특산물 보호를 위한 불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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