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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보랏빛 라벤더 향에 취해볼까?

    보랏빛 물결이 가득한 홋카이도 (사진=투리스타 제공)

     

    6월 중순에서 말은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로 수국을 보기 위해 여행객들이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꽃이 피는 시기는 여행하기에 적절한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라벤더는 홋카이도로 떠나면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라벤더를 비롯해 1백여 종류가 넘는 꽃들이 10만㎡에 걸쳐 펼쳐져 있는 팜도미타의 절경은 빼놓지 말아야 할 후라노의 볼거리. 드넓은 초원에서 방목한 젖소들의 우유로 만들어낸 라벤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라벤더 벌꿀 푸딩은 후라노 여행의 또 다른 별미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기대해보자 (사진=투리스타 제공)

     

    또 후라노에서 기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비에이에는 사진작가들이 절경이라고 손꼽는 미즈사와 댐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30여 가지의 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키사이의 언덕을 돌아볼 수 있는 2시간 코스의 자전거여행이 마련돼 있다.

    김기현 투리스타 대표는 "겨울 여행지로 널리 알려진 삿포로가 실제 현지 일본인들에게는 여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면서 "이번 홋카이도(북해도) 상품은 겨울여행지로 생각하게 되는 홋카이도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말했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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