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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당일택배, 서울서 저녁에 자갈치 회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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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당일택배, 서울서 저녁에 자갈치 회 맛본다

    우체국택배, 서울-부산 당일 특급서비스

     

    우체국택배가 서울-부산 당일특급 서비스를 7월부터 출시했다.

    이로써 서울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회를 저녁에 맛볼 수 있고, 상경한 학생들은 부모님이 보낸 신선한 반찬을 당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항공과 KTX를 활용해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우편요금에 당일특급수수료 5천 원을 더한 금액이고 취급 중량은 20㎏(140㎝) 이내이다.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번)를 이용해 미리 예약하면 우체국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수해 우편물을 보낼 수 있다.

    7월부터 선납 소포라벨 서비스도 실시한다. 등기소포 요금이 포함된 선납 소포라벨을 사용하면 우체국 외 위탁접수처·방문수거·무인접수기 등에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고객은 우체국에서 접수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지고, 집·회사 등에서는 방문수거를 이용하거나 무인접수기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회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를 할인해 주고, 50개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15% 할인율이 적용되어 지속적으로 소량의 물건을 발송하는 소상공인·중소업체 등은 저렴하게 소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납 소포라벨은 우체국 포장상자 외 다른 상자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상자 크기(6종)에 맞는 라벨(6종)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취급도중 분실·훼손 등 손해가 발생 시 해당 보험가액(최대 3백만 원)을 배상해 주는 '안심소포'는 기본수수료를 천 원으로 조정하여 최대 76.9%까지 수수료를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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