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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557만여 표라는 대선 사상 최다 표 차이로 참패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선 후보가 약 2개월 만에 당대표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홍준표 전 후보는 3일 치러진 한국당 '감자밭' 전당대회에서 65.7%의 압도적 득표율로 신상진·원유철 의원을 제치고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신임 홍준표 대표는 "당을 쇄신하고 혁신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 지지를 받겠다"고 밝혔다.
3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자원봉사 현장에서 개표 결과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된 홍준표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측부터 이재영 청년 최고위원, 김태흠, 이철우 최고위원, 홍 대표, 류여해, 이재만 최고위원)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