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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정복 인천시장, "창업에 필요한 종합대책 수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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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유정복 인천시장, "창업에 필요한 종합대책 수립하겠다"

    시민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창업창년들의 목소리 경청



    "청년창업의 성공은 개인의 성공이 아닌 인천의 성공,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입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일 인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인천창업 BOOM UP을 위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창업동아리, 청년(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인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유 시장이 마지막 임기동안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된 ‘시민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의 5번째 날로 인천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창업청년들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창업청년들은 창업을 하기 위한 자금지원부터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정보, 대학생 창업의 성공률, 다양한 학과의 협력체계 등 창업을 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유 시장 전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 시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희망적"이라며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젊은 패기와 용기, 도전할 수 있는 힘을 갖고 계신 대학생과 청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창업청년들이 갖고 있는 정보에 대한 취약성, 자금의 문제, 그리고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과 협조의 문제 등 창업에 대한 종합대책을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컷TV 영상캡쳐)

     

    인천시는 일자리경제국을 비롯해 창업지원과를 새롭게 신설해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창업지원과는 창업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플랫폼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자금 지원까지 종합계획을 올 9월까지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유 시장은 청년들과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창업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창업기업인 ㈜미로의 가습기, ㈜자이글의 식품조리기, ㈜네오팝의 스마트 목걸이 등 우수 제품을 시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대학교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기 앞서 인하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 및 대학생, 취업자들과 함께 자리에서 청년일자리 전반에 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과의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통해 청년일자리 및 창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생한 취업 및 창업현장의 목소리가 인천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온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정복 시장의 이번 방문은 민선6기 4년 차를 맞아 '시민 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경제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일자리 찾기에 전 행정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일자리 수요자와 공급자 및 소외된 일자리 취약계층 등 민생형장 총 12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문제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상제작 =노컷TV http://tv.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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