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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JP, 예방 온 이혜훈에 "북한은 광객(狂客)"

    "바른정당, 안보 위해 역할해달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5일 김종필 전 총리를 예방했다. 이 대표 측은 "서울 중구 김 전 총리 자택에서 만나 우리나라 안보와 당의 미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한 북한을 '광객(狂客)'으로 비난하며, "바른정당이 보수의 중심을 잡고 국익과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이 대표는 "김 전 총리가 필생을 바쳐 만들려던 대한민국, 그 뜻을 이어 받아 좋은 나라 만드는 데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이 대표가 지난달 26일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이후 보수진영 원로들에 인사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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