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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정·청 만찬회동…교착정국 해법 논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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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당·정·청 만찬회동…교착정국 해법 논의하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당·정·청 만찬 회동'을 가질 계획이다.

    여권 관계자들과 총리실 등에 따르면, 당·정·청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찬을 함께 한다.

    민주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이낙연 총리와 홍남기 국무실장이,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이 나온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5일 첫 당·정·청 회동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추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반발한 국민의당이 모든 국회일정을 보이콧하면서 급속히 얼어붙은 정국을 타개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아직 채택되지 않은 데다, 추경안과 정부조직법 개편안 심사 및 처리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회동 내용은 모두 비공개"라며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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