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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로맨스가 가득해 '파리 허니문'

    셰익스피어 앤 컴페니는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서점으로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영화 '비포 선셋' 촬영지로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일생에서 그나마 경비, 시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행은 허니문이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만큼 일생에 가장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여행인 허니문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신혼부부들은 총력을 기울인다. 수많은 신혼여행지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남들 다 가는 휴양지 말고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유럽은 어떨까. 그 중에서도 로맨틱의 대명사 프랑스 파리는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로맨스의 판타지를 실현시키기 충분하다. 달달한 사랑 영화의 도시 파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제2막을 함께 열어보면 어떨까.

    현재 파리의 최대 번화가로 유명 브랜드 상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하여 여행객들이 늘 붐비는 곳이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어 있는 12개 도로 중 콩코르드 광장까지 이어진 2㎞ 정도의 길을 말한다. 17세기 초 마리 드 메디시스 왕비가 튈르리 정원에서부터 세느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자신만의 산책길을 만들게 한 것에서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되었고 현재 파리의 최대 번화가로 유명 브랜드 상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하여 여행객들이 늘 붐비는 곳이다.

    약 210m의 높이를 가진 건물로 파리 시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중의 하나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몽파르나스 타워

    약 210m의 높이를 가진 건물로 파리 시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중의 하나다. 특히 사이요궁을 비롯해 에펠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로 전망대에 오르면 에펠탑, 개선문을 비롯해 파리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꼬박 하루를 걸려서 봐야 할 만큼 크고 웅장하며 화려함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베르사유 궁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손꼽히는 베르사유 궁전은 죽기 전에 꼭 가 봐야할 100대 명소로 뽑혔다. 꼬박 하루를 걸려서 봐야 할 만큼 크고 웅장하며 화려함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과거 화려한 파티가 열렸던 거울의 방은 많은 귀족들의 로비장소로 사용되면서 로비스트라는 말이 나온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과거 사냥터로 쓰였던 아름다운 정원은 꼬마기차를 이용해 다닐 수 있다.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로댕이나 부르델의 조각품도 전시되어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은 폐쇄한 기차역을 리모델링해 1986년 12월에 개관되었다. 교과서나 엽서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세잔, 밀레, 앵그르, 드가, 마네, 고흐, 고갱 등의 작품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다.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로댕이나 부르델의 조각품도 전시되어 있다. 작품 감상도 좋지만 세느강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길고 긴 결혼식 후에 떠나는 신혼여행이니 만큼 그 어떤 것도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여행 타입에 맞추어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리스타'는 어떨까.
    신개념 대행서비스인 비자와 여권 신청, 전문통역, 픽업 샌딩은 물론 항공, 호텔, 차량 렌탈, 관광, 공연, 전시티켓 예약 등 여행의 모든 것을 고객 타입에 맞추어 신경써준다. 온전히 허니문에만 집중할 수 있어 일생에 단 한번뿐인 허니문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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