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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추억을 선사하는 '코타키나발루 반딧불투어'

여행/레저

    꿈같은 추억을 선사하는 '코타키나발루 반딧불투어'

    '동남아의 숨은 보석' 코타키나발루에서 반딧불투어는 놓치지 말아야 될 즐거움이다. (사진=다이어리트래블 제공)

     

    ‘동남아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최근 뜨는 여행지 중 단연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곳이다. 열대 바다와 열대 우림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어 바다와 산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세계 3대 석양으로 이미 유명하다.

    코타키나발루에는 바다에서의 액티비티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 등이 다양해 편안한 휴양과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코타키나발루에서도 하이라이트를 꼽히는 투어를 꼽자면 바로 반딧불투어다.

    세계 3대 석양이라 불리는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석양이 물들 때쯤 반딧불투어는 시작된다. (사진=다이어리트래블 제공)

     

    나나문 강에서 이뤄지는 투어로 코타키나발루에서 차량을 타고 약 2시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다. 배를 타고 나나문 강 주변을 돌며 울창한 생태 및 야생동물들을 관찰한 후 저녁식사를 하고 식사 후 뉘엿뉘엿 해가 저무는 아름다운 석양이 물들 때쯤 시작된다.

    암흑 속에서 바라보는 반딧불이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전구를 떠오르게 한다. (사진=다이어리트래블 제공)

     

    암흑 속에서 바라보는 반딧불이는 마치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밤하늘의 별들이 나무 위로 살포시 내려앉은 듯 하기도 하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구를 떠올리게 만든다.

    칠흑 같은 어둠 속이라 사진을 담기는 어렵지만 두 눈과 가슴으로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고스란히 담아보자. 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풍경은 자칫 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동남아 여행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두 눈과 가슴으로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고스란히 담아보자. (사진=다이어리트래블 제공)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다이어리트래블의 지역 브랜드인 코타다이어리를 이용하면 반딧불투어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왕복 픽업 서비스는 물론 스낵과 음료, 저녁 식사가 포함돼 있으며 원하는 경우에는 공항으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

    코타다이어리 관계자는 "반딧불투어는 여행 일정 중 원하는 날에 즐겨도 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스케줄이 대부분 늦은 밤이기 때문에 일정 마지막 날 가는 것도 추천한다"며 "공항으로 가기 전에 투어를 즐기고 공항까지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다이어리트래블(www.diarytrav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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