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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사상최대 분기별 영업이익 발표에도 불구하고 7일 코스피지수가 2,38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4포인트(0.33%) 하락한 2379.87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3억 원, 31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396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분기별 사상 최대규모의 영업이익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239만3000원으로 0.42%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현대차도 각각 2.20%, 2.57% 약세를 보였고 LG전자는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 발표에 4.15%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02포인트(0%) 하락한 663.77에 마감해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