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37명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이 수여됐다.
가스안전공사는 7일 제 24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을 갖고, 가스 안전관리 유공자 37명에게 정부 포상 및 표창을 수여했다.
구자철 (주)예스코 회장이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 2차관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새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에너지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석탄발전과 원전의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20%까지 높여나가는 에너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 지원과 가스 산업인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가스 사고 인명 피해율이 세계에서 2번째로 낮다.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