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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부탄여행' 알고가야 더 즐겁다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하는 부탄 알기 ②

    부탄의 수도 팀푸의 전경 (사진=작은별 여행사 제공)

     

    부탄여행은 우리나라에서 떠나기 어려운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직항으로 떠나는 편이 없을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도 알려진 것이 많지 않아 신비로운 여행지로 남아있다. 알고가야 더 재밌는 부탄여행은 알수록 더 매력적이다.

    다양한 상징을 담고 있는 부탄의 국기 (사진=작은별 여행사 제공)

     

    ◇ 부탄의 국기

    부탄의 국기를 보면 좌측 아래에서 우측
상단으로 대각선이 그려져 있고 위쪽은
진한 노란색, 아랫 쪽엔 주황색이 칠해져
있다. 그 가운데 네발 달린 용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그 의미는 용은
부탄인들이 용의 후손이란 의미이다.

    용의
 네발은 여의주를 잡고 있는데
 여의주는 파드마삼바바가 남긴 숨겨진 보물을 뜻이다. 배경인 노란색은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며 주황색은 불교 국가를 상징한다. 따라서 부탄의 상징동물은 용이며 불교를 받드는 용맹한 용의 후손이 사는 나라인 셈이다.

    부탄의 국민성은 행복을 기반으로 한다. (사진=작은별 여행사 제공)

     

    ◇ 부탄의 언어

    언어는 티벳어의 방언인 종카어로 티벳어와 유사한 부분이 일부 있다. 하지만 발음이나 내용이 확연히 다른 언어라고 봐야 한다. 부탄의 언어인 종카란 의미는 부탄 불교의 창시자인 파드마삼바바의 고향인 파키스탄 스왓 지방의 옛 이름으로 종카어 외에 다수의 소수민족언어가 있으며 수많은 방언들이 있다. 이런 탓에 영어가 보조어로 통용되며 자체문자는 없고 7세기 티벳인들의 불경번역을 위해 만든 티벳 문자를 그대로 사용한다.

    ◇ 부탄의 국민성

    평균수명은
약65세, 여성 평균 출산율은 2.5명, 1인당
국민소득은 약 2만 6,000 달러로 세계
빈민국 중에 하나다. 그러나 국민의
행복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행복 국가
이며 영국 레스터 대학에서 조사해 발표한
국가별 행복도에 의하면 덴마크와 스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후진국이지만 사회 복지가 발달되어 의료비, 교육비, 심지어 유학비와 창업자금까지 전액 국가가 제공한다. 일례로 일본에서 유학한 부탄 과학자가 있었다. 그는 일본에서 수십만불의 연봉을 준다고 제안했지만 일본에 남지 않고 고국의 국민들을 위해 귀국하여 연봉 7000 달러에도 만족하며 모국을 위해 봉사하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만큼 부탄사람들은 행복을 중요시하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봉사한다.

    ◇ 부탄의 복지정책 및 재원조달

    세계 최초로 나라 전역에서 담배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기계보다 사람이 우선이 되어 교통 신호등이 하나도 없는 나라이다. 무엇보다 부탄을 유명하게 한 것은 1998년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국왕이 도입한 GNH(Gross National Happiness)라는 국민 총 행복 추구 정책인데 물질주의가 해결하지 못하는 정신적인 행복을 추가한다는 정책이다. 이를 토대로 의료비 지원, 교육비 지원 등의 사회복지들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조달은 국민들에게 부과하는 세금이 아니라 지리적인 특수성을 활용한 수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조달하고 있다. 생산된 전기는 인접국인 인도와 네팔로 수출하여 상당한 재원을 확보했고, 히말라야 만년설이 어디서든 보이는 천하 절경 덕분에 관광객들이 급증하여 관광세금 또한 수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여행객에게만 할인해준다. (사진=작은별 여행사 제공)

     

    신비로운 나라 부탄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올해 8월 안에 가는 것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떠날 수 있다. 우리나라와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인 여행객에 한해 약 50만원 정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다 자세한 부탄여행에 내용에 알고 싶다면 부탄 전문여행사인 작은별 여행사에 문의하자.

    취재협조=작은별여행사(https://smallstar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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