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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차관보급 화상회의 "북 미사일 규탄"

국방/외교

    한·미·일 차관보급 화상회의 "북 미사일 규탄"

     

    한·미·일 3국의 국방분야 차관보급 관계자들이 12일 화상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장경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와 미국의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 일본의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은 화상회의에서
    대륙간 사거리를 갖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이와 함께 북한의 위협에 함께 대응하고,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북한이 태도를 바꿔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하는데 협력하고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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