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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처럼, 발리 동부에서의 여유로운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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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과 이브처럼, 발리 동부에서의 여유로운 허니문

    푸르른 발리 동부의 바다를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메인 풀장.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발리는 태국의 푸껫, 코사무이와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신혼여행 목적지다.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이색적인 해양 스포츠가 가능한 자연환경에 이르기까지 발리는 휴양과 관광을 모두 충족시킬수 있는 조건을 완벽히 갖췄다.

    그중에서도 꾸따해변과 울루와뚜 지역은 자유여행객과 신혼 여행객의 베이스 캠프로 사시사철 북적이는 발리의 핫 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의 발리를 체험하고 싶다면 인기 지역에서 살짝 벗어나 자리하고 있는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발리섬 동부에 자리한 찬디 비치 리조트 앤 스파(Candi Beach Resort&Spa)는 투명한 바다와 가성비 좋은 객실 사이즈 등 발리의 평화로운 매력을 체감하기에 완벽한 장소가 되고 있다.

    10m길이의 널찍한 프라이빗 풀과 야외 가제보가 있어 객실 내에서도 충분한 물놀이가 가능한 오럭셔리 오션 뷰 풀빌라.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객실은 62개의 룸과 19채의 빌라가 운영되고 있다. 기본형 객실인 디럭스 가든 룸을 시작으로 디럭스 가든 방갈로, 디럭스 오션뷰 룸, 디럭스 오션 방갈로, 럭셔리 오션 뷰 스위트, 럭셔리 오션 뷰 풀 빌라로 나뉜다. 신혼부부에게 추천되는 객실은 럭셔리 오션 뷰 풀빌라로 80여 평에 달하는 널찍한 사이즈의 객실은 발리 특유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럭셔리 휴양 리조트가 갖춰야 할 품격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객실 사이즈도 넉넉할뿐더러 발리 특유의 감성과 모던한 설비가 융합돼 완벽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킹사이즈 베드, 널찍한 다이닝 공간, 10m 길이의 프라이빗 풀, 2인용 자쿠지 욕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가제보, 팜 가든과 오션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화려한 뷰까지 객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오감이 만족되는 휴식이 가능하다.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은 특히 해 질 무렵이면 노을과 함께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인도네시아 정통 요리 또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부족함이 없다.

    석양으로 물드는 바다를 감상하며 디너를 즐기기에 좋은 리조트 레스토랑.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발리식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숍,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센터와 발리의 육지를 여행하는 트레킹 프로그램까지 부대시설 또한 다양하다.

    매주 새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발리 댄스와 함께 발리 전통식을 부페식으로 즐기는 발리 나이트 마켓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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