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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냉장고서 이마트 주문하고 삼성페이 결제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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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냉장고서 이마트 주문하고 삼성페이 결제까지 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다음달 부터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삼성페이가 적용돼 식료품 주문과 결제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2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문형과 양문형 냉장고에서 2017년형 패밀리허브기능을 탑재해 출시하고 특하 8월부터는 삼성페이도 탑재한다고 밝혔다.

    '패밀리허브'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 소유자들은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음성 인식기능으로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시청, 영화 감상, 공중파 라디오 청취가 가능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8월부터는 삼성페이가 도입돼 이마트몰 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는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지금까지는 패밀리허브에서 이마트몰에 접속해 식료품을 주문할때 기존의 인터넷상 물품주문과 카드결제처럼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를 더 간편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패밀리허브 기능을 넣어서 출시되는 좌측 냉동실 우측 냉장실의 양문형인 ‘F9000’은 800L 용량에, 출고가는 269만원이다.

    또 윗쪽은 냉장고 아랫쪽은 냉동고인 4문형의 T9000’은 내츄럴(메탈)과 엘리건트 이녹스(Elegant Inox, 메탈에 은은한 가로 패턴이 포함) 색상 2종으로 출시되며 각각의 용량은 841L와 842L이고 출고가는339만원과 329만원이라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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