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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안성 펜션서 30~4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경기 안성의 한 펜션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남녀 4명이 연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오후 2시 10분쯤 안성의 한 펜션 객실에서 남성 2명,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펜션 주인 A 씨가 지난 10일 오후 입실한 투숙객들이 이날 낮 퇴실 예정에도 연락을 받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투숙객들이 모두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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