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를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서 만드는 3500여가구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의 화룡점정격인 단지에 해당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1160가구로 2개 블록으로 나눠서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624가구, 6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11㎡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주택형 별로는 ▲59㎡A형 285가구, ▲59㎡B형 35가구, ▲84㎡A형 509가구 ▲84㎡B형 118가구, ▲84㎡C형 95가구, ▲111㎡A형 94가구, ▲111㎡B형 24가구로 이뤄진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중앙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리로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중앙공원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내 통학이 가능한 2개의 학교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으며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기관 부지 등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교통호재도 진행중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인기가 높았던 중앙공원과 붙어 있는 블록 중 유일하게 남은 곳인데다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희소가치나 상징성이 커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