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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 해사고 유치 당정협의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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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제주 해사고 유치 당정협의서 지원할 것"

    "교육자치 강화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선도모델적 제안"

    14일 이석문 제주 교육감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립해사고 제주유치와 교육자치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제시했다.(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립해사고 제주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제안해 호응을 받았다.

    14일 이 교육감은 제주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추미애 대표를 면담했다.

    추 대표는 이날 면담에 대해 "이 교육감이 국립해사고 제주 유치 지원과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제주특별자치도 설치와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요청했다"며 "교육자치 강화 논의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제안으로 하나의 선도적이고 모델적인 제안"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 교육감의 두 가지 제안은 당정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면담에 앞서 이 교육감은 "헌법이 완전한 지방자치의 방향으로 가고 있고, 이에 따라 교육분야에서도 지방에 이양돼야 할 것들이 있다"며 "관련한 검토안이 나왔을 때 적극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달 27일 민주당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성산고의 국립해사고 전환과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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