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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재영 여수시의원, 남해화학 하청 유진PLS 비정규직 관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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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남

    [영상] 김재영 여수시의원, 남해화학 하청 유진PLS 비정규직 관심 호소

    "'노동자 탄압' 본회의장 발언 자체가 가슴 아프다"

    17일 본회의장에서 발언하는 김재영 여수시의원. (사진=독자제공)
    김재영 여수시의원(민중연합당)이 여수산단 남해화학 사내하청 유진피엘스·PLS 비정규직 상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김 의원은 17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10분 발언을 통해 유진PLS를 겨냥했다.

    김 의원은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노동자를 쥐어짜서 자기 배를 불리는 기업이 버젓이 존재해야 하냐"며 "노동자탄압 문제로 본회의장에서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또한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여수시민으로서 창피하다"고 밝혔다.

    남해화학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이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며 거리로 나왔다. (사진=남해화학 비정규직지회 제공)
    김 의원은 "노조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파업, 1인 피켓시위, 상경투쟁 등을 통해 고용 승계합의서(이전 하청 회사인 코아시스템기술과 체결)이행을 촉구하며 유진PLS와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갈등을 해소하는 데 여수시와 여수고용노동지청 등의 적극적인 행보 그리고 여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김 의원은 "2013년 LG화학 등 광주전남지역 입주 대기업들이 하도급업체들과 사내하도급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중심으로 하는 사내 하도급 가이드라인 준수협약을 체결하했으며 정부에서도 2016년 4월 '사내 하도급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하청업체 교체시 고용 및 근로조건 승계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영 여수시의원이 17일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TV캡처 고영호 기자)
    이 가이드라인에는 ▲ 하청업체 교체시 고용 및 근로조건 유지 노력 ▲하청의 기여를 고려해 원청의 성과를 배분하고,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안전보건에 원·하청 상호 노력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존중하고, 원청의 노사협의회 또는 간담회를 통해 사내하도급 근로자 대표의 의견 개진 기회 부여 ▲원청의 복리후생시설 이용에 편의제공, 신속한 고충처리 등을 제시했다.

    유진PLS 노조는 파업도 불사하겠다며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내 18일 사측과 2차 조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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