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전공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사진 (자료사진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가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와 고등학교 교육현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전공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대표적으로 'BARUN-멘토단 전공탐색 & 전형안내'와 'BARUN 전공체험 한마당'으로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째로, 'BARUN-멘토단 전공탐색 & 전형안내'는 해당 전공소속의 대학생 멘토단이 고등학교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고교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공소개 특강과 진로설계 및 입학전형정보 관련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소외지역과 신설학교 중심으로 방문하고 있다.
둘짜로, 'BARUN 전공체험 한마당'은 전공 직접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토) 약 320명의 신청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대의 16개 학과를 대상으로 참가학생은 희망하는 학과를 1~5지망으로 선택하여 그 중 2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자기주도 진로설계'라는 주제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경기대의 전공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학생은 다양한 전공에 대해 탐색할 수 있고, 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진로 설정과 대입전형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현준 입학처장은 "이번 전공체험 한마당은 고교생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희망진로를 구체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