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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아프리카 여행, 언제 떠날지 고민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긴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사진=shutterstock 제공)

     

    아프리카는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꿈꾸는 매력적인 대륙이다.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경관과 이색적인 문화, 풍부한 즐길거리까지 일생에 한 번은 아프리카 여행을 경험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세렝게티와 킬리만자로가 있는 탄자니아,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등 수 없이 많은 아프리카의 볼거리들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 시기가 중요할 터. 무지개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기후 및 날씨에 대해 알아보자.

    남아공은 4월부터 9월까지가 우기이긴 하지만 선선한 날씨로 여행할 수 있다. (사진=남아공관광청 제공)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하고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는 4~5월부터 9월 혹은 10월까지가 건기로 날씨도 선선하고 습하지 않아 여행하기 좋다. 남아공은 4월부터 9월까지가 우기이긴 하지만 선선한 날씨이기 때문에 여행이 힘들지 않다.

    지역별로 덥고 추운 달과 우기와 건기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달리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의 여름에 겨울의 계절적 특성을 보인다. 우리나라와 같은 혹한의 겨울은 없으니 안심하자. 단,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큰 편이고 벌레에 물리거나 태양에 피부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봄, 가을용 겉옷은 꼭 준비하길 권한다.

    나미비아 대표 휴양지인 스바코프문트(스와코프문트)의 아름다운 해변 전경. (사진=shutterstock 제공)

     

    실제로 남아공, 나미비아 등에서는 최저온도가 평균 6도까지 떨어지기도 하며 바람이 많이 불어 꽤 춥다. 다가오는 8월은 아프리카 여행의 성수기이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적의 시기다.

    한편 중남미 및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 오지투어는 오는 8월22일 아프리카 배낭여행을 떠난다. 패키지여행 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세렝게티, 빅토리아 폭포를 비롯한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행준비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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