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대한본영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몽골과 필리핀의 심장병 어린이 11명의 치료를 축하하는 만찬회를 열었다.
축하 만찬회에는 구세군 장만희 서기장관을 비롯해 김병열 안산 동의성단원병원장과 황광철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 등이 참석해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구세군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지난 1995년부터 심장병수술지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838명의 어린이가 심장병 수술을 받아 새 삶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