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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핫한 여름' 부산 바다에서 쿨하게 즐기자

    해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이 되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사진=웹투어 제공)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아직 여름은 많이 남았지만 벌써 더위에 지쳐가고 있다면 해수욕장에서 여름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휴가의 묘미는 바다에서 즐기는 휴가일 터. 해수욕장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모두 갖춘 부산으로 떠나보자.

    부산은 바다와 산, 강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지로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돼지국밥을 비롯해 회, 물회, 조개찜, 돼지수육, 낙곱새(낙지곱창새우), 밀면, 남포동 족발 등 해산물부터 육고기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가 풍성해 기본 2박 3일은 잡아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부산의 명소들을 알아보자.

    더베이101은 마린시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다. (사진=웹투어 제공)

     

    ◇ 더베이 101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새로 생긴 더베이 101은 마린시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산의 핫 플레이스다. 낮에 해운대에서 해수욕을 즐겼다면,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더베이 101로 가보자. 루프톱 바가 있어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 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 앞을 아름답게 장식한 광안대교는 밤이 더 매력적이다. 해질 무렵 광안대교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또한 대교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민락동 회센터에서 회를 산 후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부산의 밤을 즐길 수도 있다.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이 돼 더욱 유명해진 국제시장 꽃분이네. (사진=웹투어 제공)

     

    ◇ 국제시장

    국제시장은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가 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등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반나절 정도 관광코스로 딱이다.

    감천마을은 알록달록한 주택들이 모여 있어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린다. (사진=웹투어 제공)

     

    ◇ 감천문화마을

    언덕을 따라 알록달록한 주택들이 모여 있어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곳이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니 집에 불쑥 들어가거나 담 너머로 엿을 보는 무례함을 저지르면 안된다. 감천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대충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

    이 외에도 바닷가에 지어진 해동 용궁사, 수심이 얕고 해변이 길어 가족단위로 여행하기에 좋은 다대포 해수욕장, 조금은 덜 번잡한 송정 해수욕장은 빼놓지 말아야 할 핵심코스다.

    한편 웹투어는 부산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국내 숙박을 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오션뷰 스파로 유명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루프톱 수영장을 갖춘 신라스테이 해운대, 해운대의 해무를 볼 수 있는 코오롱 씨클라우드, 화려한 특급호텔인 파크하얏트 부산 등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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