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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호이안도 둘러보면 감동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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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자유여행, 호이안도 둘러보면 감동 두 배

    베트남의 핫한 여행지인 다낭 여행을 계획했다면 호이안도 반드시 둘러보길 추천한다. (사진=다낭다이어리 제공)

     

    다낭은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꼽힐 정도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비행거리와 저렴한 물가, 가성비 좋은 호텔 등 만족스러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 베트남에서 가장 각광받는 여행지다.

    다낭 시내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지만 근교의 호이안까지 둘러보는 것이 한층 풍부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다낭이 도시와 휴양, 넓은 베트남의 느낌이라면 호이안은 조금 더 베트남의 옛 모습을 간직한 작은 마을의 느낌이다. 다낭에서 차로 30분에서 40분 거리면 도착할 수 있으며 동남아 최대의 전통적인 국제 무역항의 모습이 잘 보존돼 있어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호이안은 베트남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다낭다이어리 제공)

     

    특히 호이안 고대도시는 베트남은 물론 당시 무역으로 넘어 오게 된 중국, 일본, 프랑스 등의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돼 있는 모습들이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하루 또는 반나절만 잡아도 충분하지만 호이안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 느끼고 싶다면 1박 이상의 일정도 추천한다.

    다만 반나절 투어를 진행하더라도 해지고 나서의 시간이 포함된 투어를 하길 권장한다. 해가 지고나면 호이안의 명물인 형형색색의 홍등이 불을 밝혀 그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만들기 때문이다.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관람하는 것도 호이안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사진=다낭다이어리 제공)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다이어리트래블의 지역 브랜드인 다낭다이어리를 이용하면 호이안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다낭다이어리의 '알짜배기 호이안 시티투어'는 호이안의 올드타운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7시 30분 또는 13시에 다낭 호텔 로비에서 픽업하며 호이안 내에 위치한 시장을 관광하고 호이안 박물관, 내원교 등을 둘러본 뒤 수공예 상품샵에서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전 일정은 영어 가능한 가이드가 함께 동행하며 다낭 또는 호이안 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픽업 가능하다. 한국어 가능 가이드를 원할 경우에는 별도 문의가 필요하며 현지 투어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호이안의 밤은 낮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다낭다이어리 제공)

     

    호이안 투어는 낮과 밤이 다른 호이안의 색다른 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이 특징이다. 다양한 건축물들을 둘러본 후 투본강을 따라 강 양쪽으로 펼쳐지는 투본강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베트남의 향취를 온 몸으로 느껴보자.

    한편 다이어리트래블은 자유여행객을 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다낭, 발리 지역의 자유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유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쉽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다낭다이어리(www.danang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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