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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탈북민 위한 '큰 글자 조선어 성경' 발간

    탈북민들을 위한 큰 글자 조선어 성경이 발간됐다.

    탈북민 사역을 해온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에 있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글자 조선어 성경을 통해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돼 그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순교자의 소리 폴리현숙 회장은 "많은 탈북민들이 성경에 쓰여 있는 한국어을 잘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아 탈북민들에게 조선어 성경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 현숙 회장은 또, "조선어 성경은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이라며, "탈북민이 아니더라도 북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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