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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야구협회-화성, 최대 규모 유소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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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야구협회-화성, 최대 규모 유소년 대회 개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함께 유망주 발굴을 위한 대회를 연다.

    KBO는 21일 "22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KBSA와 공동으로 2017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화)까지 화성드림파크와 향남 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11일간 펼쳐지는 이번 열전은 초등부 86팀과 리틀부 159팀 등 모두 245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약 7500명, 임직원과 가족 1만여 명 등이 함께 자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다.

    KBO는 2015년 화성시, KBSA(당시 대한야구협회)와 함께 전국 야구대회 개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대회는 유소년 야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해왔다.

    화성시는 7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6월 매향리 일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했다.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 지역예선 대회와 2017 화성드림컵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 야구의 새로운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후 6시 라비돌 신텍스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를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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