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악의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을 찾아 정부 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전폭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추 대표는 21일 청주시 오송읍과 송절동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과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추 대표는 "최근 여야 4당 청와대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깊은 우려와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원은 물론 생계형 피해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회 일정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피해상황을 정부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