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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

    하수재이용시설 농축수 생물반응조 개선사업 특위 구성 의결

    포항시의회 폐회 모습(사진=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지난 21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10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포항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원안 가결 ▲포항시 새천년기념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수정가결 ▲포항시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위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포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원안가결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포항바이오파크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원안가결 ▲2017년도 포항시 자활기금 운용계획 제1차 변경(안) 원안가결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이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항시 하수재이용시설 농축수 및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선 사업과 관련 행정사무조사가 발의되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포항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김영철 일자리 경제국장으로부터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칠구 의원 등은 축제기간동안 각종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포항의 얼굴이라는 생각과 자세로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행정지도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순동 의원이 '낙후된 해도동 주민센터신축과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을, 안병국 의원이 '원도심 개발과 역사·문화 거점 육성을 위한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고,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와 문화재단의 인사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사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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