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4차 산업혁명 성장거점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와 LH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 대전 조성의 기반 사업 가운데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융복합 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전에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의 성과가 충청권은 물론 국가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성장거점 지역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