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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 논산 육군훈련소 첫 대규모 집회..“청년 세대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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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실업인회, 논산 육군훈련소 첫 대규모 집회..“청년 세대 위해 기도”

    사진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43차 CBMC 한국대회 집회 모습.

     


    국내외 기독실업인 3천 여 명이 모이는 제44차 CBMC 한국대회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 까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한국기독실업인회(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중앙회장 두상달 장로)는 전 세계 96개 나라 1만 여명의 크리스천 전문인과 경영인을 회원으로 둔 단체로, 해마다 ‘일터 사역’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제44차 CBMC 한국대회는 논산 연무대군인교회 건축 후원을 계기로 육군훈련소 안에서 개최된다.

    CBMC 측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를 품고 기도하기 위해 육군훈련소에서 한국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논산 육군훈련소 개소 이래 최초의 대외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44차 CBMC 한국대회는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를 주제로 각종 워크숍과 특강을 진행한다.

    CBMC 두상달 중앙회장은 “복음의 황금어장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국대회를 연다는 것은 CBMC 역사상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신앙의 전력화와 차세대를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에 한국CBMC가 민족 복음화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44차 CBMC 한국대회를 계기로 논산지역에 새로운 CBMC지회가 탄생한다. CBMC 논산지회(지회장 윤주헌)는 24일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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