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Leisure' 잡지의 독자들에 의해 2003년 세계 최고의 호텔로 뽑히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더 페닌슐라 방콕.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날씨는 더워지고 8월이 다가오는데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이번 여름엔 도시의 분위기와 자연의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방콕으로 떠나보자. 땡처리닷컴이 후회 없는 휴가를 선사할 방콕의 럭셔리 호텔을 추천한다.
◇ 더 페닌슐라 방콕
스카이 트레인 엣 탁신 스테이션(sky train at taksin station)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탁월한 호텔이다. 호텔 외관이 물결무늬인 W모양을 띤 5성급 호텔로 'Travel + Leisure'가 지난 2003년 세계 최고의 호텔로 선정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자랑이다.
370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은 차오프라야 강을 전망하고 있으며 시내에서 가장 넓은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진정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 국제적인 요리, 정통 광동요리와 태국의 가정식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바가 구비돼 있으며 피트니스와 스파, 수영장, 마사지, 자쿠지, 스팀 룸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 중에서 BTS 지상철과 직접 연결되는 유일한 호텔 이스틴 그랜드 사톤 방콕.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이스틴 그랜드 사톤 방콕이스틴 그랜드 사톤 방콕은 지난 2012년 오픈한 5성급 호텔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 중 BTS 지상철(수라삭역)과 직접 연결되는 유일한 호텔이다.
호텔 앞으로는 방콕의 대표 강인 짜오프라야강이 펼쳐져 아름다운 뷰를 선사한다. 이 호텔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14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다.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화보 사진 속 모델이 될 수 있다.
수영장의 바깥처리가 유리로 되어 있어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밤이 되면 방콕 시내는 화려한 불빛들과 수영장 주변의 로맨틱한 조명들이 어우러져 분위기를 더한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뷰를 방콕 도심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소 소피텔 호텔.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소 소피텔 호텔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피텔 그룹에서 디자인한 호텔로 2012년 오픈한 5성급 호텔이다. 방콕의 유명 상업지구인 사톤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MRT 룸피니 역까지 도보로 5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238개의 객실이 구비된 소피텔 쏘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방콕의 뷰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편 방콕의 호텔 예약 시 땡처리닷컴을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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