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주말에 이어 24일에도 민생현장을 찾아 폭염 대책을 점검했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건설 현장에 마련된 폭염 쉼터에 들러 관계자들과 근로자들을 만나 “한분 한분이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또, 광주시 100대 명품강소기업 중 한 곳을 방문해 작업 환경을 살폈다.
윤 시장은 "기업 대표의 남다른 생각과 실천이 작업 환경은 물론 직원 복지의 질까지도 바꾸어놓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주 법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조합에서는 폭염에 대비 택시 운전기사의 안전운전을 위해 얼음 생수를 지원한다고 광주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