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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자살 폭탄 테러로 26명 사망…탈레반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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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파키스탄 자살 폭탄 테러로 26명 사망…탈레반 소행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시에서 24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범 한 명이 경찰팀 인근에서 자폭, 26명이 숨지고 54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또 폭발로 인근 건물의 창문들이 깨지기도 했다.

    근처의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목격자 셰르 딜(Sher Dil)은 "귀가 먹을 정도로 큰 폭발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은 시장철거를 지휘하던 경찰관들이 대부분이다.

    고위 경찰 하이데르 애쉬라프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토바이를 탄 자살폭탄테러범이 라호르 외곽 코트 라크팟 야채시장의 철거를 지휘하던 경찰들을 겨냥해 폭탄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애쉬라프는 부상한 54명 역시 대부분 경찰관이며 행인 몇 명도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불법 단체로 규정된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라호르가 주도인 펀잡주의 라나 사나울라 내무장관은 펀잡주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세력들이 사건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며 어떤 명분을 주장하든 그들은 테러리스트일 뿐이며 파키스탄을 무너트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라호르시에서 파키스탄 탈레반의 폭탄공격으로 13명이 숨지고 8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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