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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줄줄이 인하…삼성화재 1.6%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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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보험료 줄줄이 인하…삼성화재 1.6% 내려

    KB손해보험도 보험료 인하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사진=자료사진)

     

    삼성화재는 다음 달 21일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6% 내린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하락에 따른 손익 개선 효과와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 등을 감안해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인용 2.7%, 업무용 1.6%, 영업용 0.4%에 이어 두번째 인하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지난해 99.7%에서 올 5월 누적 기준으로 95.0%로 떨어졌다.

    새 정부 들어 손해보험사들은 줄줄이 자동차보험료 가격 인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처음으로 자동차보험료를 내렸고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이 보험료를 내렸다.

    삼성화재뿐만 아니라 KB손해보험도 손해율이 78% 내외로 떨어져 이번주 중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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