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다음 달 20일까지를 하계휴가철 집중 감찰기간으로 정해 공직기강과 피서지 안전 등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전북을 5개 권역으로 나눠 5개 감찰반을 편성했으며 시군 노출과 암행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감찰을 통해 휴가를 이유로 한 민원처리 지연 등 무사안일한 행정행위 휴가철에 편승한 청렴의무 위반, 음주운전 도박 등 공직기강 문란 행위를 점검한다.
전라북도는 또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 피서지의 청결과 안전 관리 상황, 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확인하기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