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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局) 중심 조직개편 원안대로 추진…입법예고

문화 일반

    문체부, 국(局) 중심 조직개편 원안대로 추진…입법예고

    • 2017-07-26 14:44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실(室)을 없애고 5개 국(局)을 신설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직개편 계획이 원안대로 추진된다.

    문체부는 현행 7실로 이뤄진 문체부 조직을 4실 5국 체제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난주 공개했던 조직개편안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 19일 문화콘텐츠산업실, 체육정책실, 관광정책실 등 3개 실을 폐지하고 대신 콘텐츠정책국, 저작권국, 미디어정책국, 체육국, 관광정책국 등 5개국을 새로 만드는 조직개편 방안을 공개했으며, 이후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마무리 지었다.

    조직개편안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지원과를 평창올림픽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지역문화정책관, 미래문화전략팀, 문화통상협력과를 설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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