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꽃들과 산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리기.(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꿈의 땅, 유럽.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아마 유럽하면 떠오르는 에펠탑, 알프스, 엘리자베스 타워, 콜로세움 등 유명한 관광명소가 모두 모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유럽여행을 다녀왔을 거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이 대륙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매력적인 장소다. 유럽을 느껴볼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집중해보자.
◇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보물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역대 로마 교황의 거주지였던 바티칸 궁전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이다. 16세기 초 교황 율리우스 24세가 권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유명 예술가들을 초대해 건축과 장식을 맡겨 라파엘로나 미켈란젤로 등 대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다. 그 후 600년에 걸쳐 전 세계의 명작을 수집해놓은 바티칸박물관이기에 중요한 대표작들만 골라 보는 데도 2시간 이상이 걸린다.
◇ 루브르 미술관세계 최대의 미술품 소장 규모를 지닌 곳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미술관. 개관 아래 프랑스 미술의 중심적 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젊은 화가나 조각가에게 거장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 곳이다.
◇ 대영박물관세계에서 컬렉션 규모가 가장 큰 대영박물관은 영국 최대의 국립 박물관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건축물 중 하나이기도 하며 인간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유물들이 함께 전시 돼있다. 7백만 점 이 넘는 소장품들을 관람 할 수 있으니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가도록하자.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지정됐으며 빼어난 자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융프라우.(사진=자유투어 제공)
◇ 융프라우융프라우는 '수줍은 처녀'라는 뜻을 지녔으며 '유럽의 지붕' 이라 불리기도 한다.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지정됐으며 빼어난 자태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생각나는 스위스 속 안에 우아한 자태를 지녀 산악열차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유럽 최초의 톱니바퀴 열차로 1년365일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리기 열차.(사진=자유투어 제공)
◇ 리기산알프스의 여왕 리기산은 거대한 알프스가 하모니를 이루는 산이다. 스위스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유럽 최초의 톱니바퀴 열차로 1년 365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13개의 호수와 눈 덮인 모습이 인상적인 스위스 알프스 산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유모차에 탈 만큼 어린아이도, 80대 어르신들도 함께 여행하기 딱 좋은 산이다. 알프스 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식도 제공 된다.
한편 ㈜자유투어는 융프라우, 리기, 세계 3대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4국 10일 서유럽 알프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내용은 (주)자유투어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