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를 모았습니다.
1) '강남스타일 손목 동상 제작'을 두고 강남구는 "명백한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이에 대해 여선웅 강남구 의원은 "황당하다. 강남구 측의 해명은 교묘하게 본질을 흐트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반대없었다고? '4억 강남스타일 동상' 강남구 해명 논란2)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주재했던 회의 녹취록이 최근 공개됐죠. 녹취록은 원 전 원장이 얼마나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될까요?
☞ [카드뉴스] 원세훈의 치밀한 공작…국정원이 잃어버린 9년3) 레밍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학철 충북도 의원. "비행기 표가 없어 늦게 귀국했다"고 해명했었는데요. 알고보니 프랑스 남부까지 다녀온 것으로 나타나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페이스북에 발목잡힌 김학철…마르세유 관광 드러나4) 지리산에 방사중인 '반달곰 28마리'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정작 환경부는 나몰라라
☞ 지리산 반달곰 28마리 '추적불가'…환경부 '쉬쉬'5) 이재용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순실 씨. "계속된 질문은 고문"이라며 시종일관 증언거부를 했습니다. "왜 나오셨어요?"라는 재판부의 일침입니다.
☞ 최순실 '증언거부'로 2시간 만에 끝난 이재용 재판6) '레밍' 도의원의 외유와 배구협회장의 호텔 취임식 그리고 배구 여자 대표팀의 '절반 비즈니스석' 논란
☞ '레밍' 도의원의 외유와 배구협회장의 호텔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