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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DMC에코자이' 견본주택 28일 오픈

    (사진=자료사진)

     

    GS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조성되는 'DMC에코자이'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분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 59㎡ 200가구, ▲ 72㎡ 101가구, ▲ 84㎡249가구, ▲ 118㎡ 2가구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가재울 뉴타운은 도시정비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권 대표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근 상암 DMC 업무지구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완성되고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최근접 배후지인 가재울뉴타운이 수혜를 누리고 있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첨단 IT및 미디어 산업단지와 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DMC에 위치해 입주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에 안산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공원이 많아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만끽하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8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에 1순위(서울시), 3일 1순위(기타), 4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고, 정당계약은 16일~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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