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콘래드에서 바라본 에메랄드 빛 바다의 전경. (사진=코사무이 콘래드 제공)
방콕 남쪽 태국만에 솟아 있는 열대섬 코사무이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바다, 그리고 산악 지역과 코코넛으로 유명하다. '코코넛 섬'이라고도 불리는 코사무이에는 세계 각지에서 천혜의 자연과 햇살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무이 섬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최강자는 다름아닌 콘레드 리조트&스파. 80개의 객실에 개별 수영장이 구비된 풀빌라다. 차량으로 공항에서 50분, 시내에서는 40분이 소요되는 아오 타이 비치에 있지만 풀빌라라 전혀 상관이 없다.
코사무이 콘래드의 스파 시설(사진=코사무이 콘래드 제공)
럭셔리하게 마련된 객실과 공용 수영장, 프라이빗 비치, 완벽한 스파만 이용해도 허니문 기간이 다 지나가 버리니 말이다.허니문 기간에 풀빌라와 리조트를 번갈아 이용한다면 풀빌라에서는 풀빌라를 온전히 느낀 후, 리조트 이용시에 코사무이를 관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객실은 오션뷰 풀빌라와 워터 프론트 풀빌라, 오션뷰 리트릿 풀빌라, 로얄 오션뷰 풀빌라까지 총 4가지 타입으로 마련되어 있다. 빌라는 콘래드 전용 비치 앞에 넓게 자리 잡고 있어 로비 등 부대시설로 이동 시 버기나 카트를 이용하면 된다.
단 개인 버기는 없으므로 사용 전에 미리 전화로 말해 놓으면 객실 앞에 대기시켜 놓는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의 객실에는 LCD TV에서 한국 방송도 나와 잠이 오지 않는 밤에도 유용하다.
코사무이 반얀트리 리조트 전경(사진=코사무이 반얀트리 리조트 제공)
또한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실시간 정보 검색에 도움이 된다. 욕실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특히 둥근 욕조 앞 벽면에는 TV도 설치해 놓아 버블 바스를 즐길 커플들에게 환영받는다.
반얀트리 리조트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사진=코사무이 반얀트리 리조트 제공)
코 사무이 국제공항에서 19㎞ 떨어진 섬의 남동쪽 한적한 해안에 '반얀트리 사무이'가 자리하고 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라마이베이의 백사장을 따라 작은만 언덕에 프라이빗 빌라가 위치한다.
전통 태국식 건축을 반영한 반얀트리 사무이의 빌라들은 지상으로부터 건물을 들어올려 지은 구조로 가파른 지붕 아래의 실내 공간이 실외와 연결돼 있다.
130 평방미터의 가든 풀빌라부터 316 평방 미터의 생츄어리 풀빌라까지 전 객실이 풀빌라 형태로, 사무이에서 가장 넓은 35 평방 미터에 이르는 개인풀을 갖추고 있다.
코사무이 반얀트리 리조트의 힐크레스트 풀빌라(사진=코사무이 반얀트리 리조트 제공)
웹투어 관계자는 "2017년 가을 코사무이의 럭셔리 풀빌라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2대 풀빌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콘래드와 반얀트리 리조트는 허니문 리조트다운 명성에 걸맞게 최고급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로 투숙객의 만족도가 높은 리조트"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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