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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경남

    창원시 성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7 길 위의 인문학'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대주제로 최아영(도자기공예) 작가, 이성철(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장현정(도서출판 호밀밭) 대표가 강의를 맡아 8월부터 11월까지 3가지 주제로 총 12회로 진행된다.

    다문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역사를 담은 도자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웅천도요지전시관 탐방, 독후활동이 실시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는 '우리지역 영화이야기'와 '음악, 인문학으로 듣기' 등 2가지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 참여자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주제별 3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lib.changwon.go.kr)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강문선 창원시 성산도서관장은 "책과 사람과 현장이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에 참여해 강연을 통해 배운 지식을 탐방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체험형 인문학을 즐기며 향유하는 기회를 누리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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