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순천만갯벌이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 중앙관리위원회에서 뽑는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내년 10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서를 받는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는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를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