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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韓 먼저 즐긴다



IT/과학

    '추억 소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韓 먼저 즐긴다

    15일 정식 출시 앞서 오늘부터 PC방에서 게임 가능

    (사진=자료사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 전 한국 PC방에서 유저들을 미리 만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8월 15일 정식 출시에 앞서 31일부터 한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마스터 버전은 종전 스타크래프트의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그래픽 화질을 비약적으로 개선한 반면 게임 조작 방식과 디자인 등의 뼈대는 같다.

    기존 원작과의 호환성을 갖춰 리마스터 이용자도 기존 스타크래프트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마스터 버전은 출시 전부터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전날 블리자드가 부산 광안리에서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GG투게더'에는 1만여명의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모였고 전세계 50만 명이 생중계를 지켜봤다.

    이날 국기봉과 기욤 패트리, 임요환과 홍진호, 이윤열과 박정석이 맞붙은 1, 2, 3경기는 모두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이어 펼쳐진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의 3자 대결에서는 ASL(아프리카 스타 리그)을 두 차례 석권한 이영호가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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